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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 '서귀포 환상곡' 초연
27일 제82회 정기연주회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입력 : 2025. 03.14. 16:13:33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 제82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이 이달 27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82회 정기연주회 '서귀포 환상곡-봄 바람 난 꽃들'을 연다.

박위수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서귀포합창단의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봄을 주제로 한 노래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 도립 서귀포합창단은 올해 위촉곡인 이건륜 작곡의 '서귀포 환상곡'을 처음 무대에 올린다.

이 곡은 서귀포의 올레길, 광치기해변, 성산일출볼, 윗세오름 등의 여러 명승지에 음악적 영감을 받아온 박위수 지휘자가 느낀 기억들을 토대로 이건륜 작곡가에게 곡을 의뢰해 만들어진 곡이다. 서정적인 이 곡은 이번 공연에서 최초로 선보이며 서귀포관악단과 협업한다.

공연은 온라인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이달 26일 오후 5시까지 서귀포e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연 관람 연령은 8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예술단 사무국(전화 064-739-06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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