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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의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도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지역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10마리가 폐사했다. 1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3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소방당국이 접수했다.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모돈 2마리, 자돈 8마리 등이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또 관계자 2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보온등 사용에 따른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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