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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채꽃 활짝 핀 마라도. 한라일보DB [한라일보] 꽃샘추위가 물러간 제주지방에 주말까지 완연한 봄 기운이 찾아온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21일부터 고기압의 영향을 잇따라 받아 휴일까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건강 관리에는 유의해야 한다. 21일 낮 최고기온은 16~20℃까지 오르겠고 22일 아침 최저기온 9~13℃, 낮 최고기온 17~21℃로 예상된다. 휴일인 23일 낮 최고기온은 22℃까지 오르는 곳도 있겠다. 육상에선 22일까지 순간풍속 15m/s 내외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을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도 제주도서부앞바다와 남부앞바다 등에 풍랑특보가 발효중이며 제주도 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등을 중심으로 21일까지 강한 바람이 불면서 물결이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다. 맑고 포근한 날씨는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26일 오후부터 비가 내린 후 또 다시 반짝 꽃샘추위가 예상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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