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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시내 한 횟집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4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23분쯤 제주시 일도2동의 한 횟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 신고자는 인근 주민으로, 그는 화재를 목격한 뒤 곧바로 인명대피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음식점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3735만7000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출입문 우측 바닥에 전동릴에 사용하는 배터리를 충전시켜 놓았다"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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