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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고 야구팀. [한라일보] 올 시즌 첫 전국대회에 도전했던 제주고가 아쉬운 공격력을 드러내며 1회전에서 탈락했다. 제주고는 지난 29일 밀양시 가곡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강원도 영월 상동고와의 경기에서 안타 1개에 그치는 빈약한 공격력에 시달리며 0-6으로 패했다. 제주고는 상동고 선발 임종훈의 투구에 전혀 대응을 하지 못했다. 6과 2/3 이닝 동안 안타 1개, 4사구 1개를 얻어냈을 뿐 삼진은 13개나 당했다. 타력을 기대했던 김지혁이 3타수 무안타, 4번 타자인 배진우는 삼진을 3개나 당하며 고민성의 6회 안타가 없었다면 팀 퍼팩트 패배를 당할 뻔했다. 한편 제주고는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도 경상권B조에서 3차례나 콜드게임으로 패배하며 1승3패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제주고는 오는 19일 대구 상원고와 제주 오라구장에서 주말리그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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