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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시는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협력해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명소를 걸으며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성안올레 도보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가 주관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성안올레 도보투어를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9시 30분~낮 12시)마다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혹서기인 7~8월에는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도보투어는 3개 코스에서 진행되는데, 각 코스에는 해설사가 동행해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소개할 예정이다. ▷1코스는 고씨주택 책방(성안올레 쉼터)→산지천→옛성터→건입동박물관→물사랑홍보관→동자복→건입동벽화길→산지등대 ▷2코스는 고씨주택 책방(성안올레 쉼터)→산지천→탑동광장→서자복→용연구름다리→무근성길→관덕정 ▷3코스는 고씨주택 책방(성안올레 쉼터)→산지천→동문시장→제이각쉼터→삼성혈→보성시장→광양성당→자연사박물관을 걷는다.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주착한여행 누리집이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또 노쇼(No-show) 방지를 위해 예약 때 5000원의 예약금을 받고, 예약금은 프로그램 종료 후 탐나는전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도보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제주 원도심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758-5152.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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