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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해경이 불법조업 외국어선 특별 단속을 전개한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4일까지 대형함정 4척과 항공기 1대 등을 동원해 어창 안에 또 다른 어창을 만들어 은닉하는 이른바 '비밀어창' 등 불법 조업 행위를 단속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해경은 선박위치발신장치(AIS)를 설치하지 않거나, 불법 부설 어구 사용 행위도 집중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제주해역의 조업 질서를 확립하고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경비함정과 항공기 합동 불법조업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등 강력 대응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경은 올 3월까지 중국어선 134척을 대상으로 검문검색을 벌여 불법 조업이 확인된 13척을 나포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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