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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4·3추념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관광버스와 트럭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0분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트럭이 관광버스와 부딪힌 뒤 전복됐다. <사진> 당시 해당 관광버스에는 4·3희생자 유가족 등 4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사고로 80대 여성 A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트럭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 임시응급의료소를 설치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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