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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지하 물탱크서 작업하던 60대 사망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25. 04.06. 16:23:39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시의 한 과수원 비닐하우스 지하 물탱크에서 작업하던 60대가 숨졌다.

6일 서귀포경찰서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9분쯤 남원읍의 한 감귤과수원 비닐하우스 지하 물탱크에서 시멘트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가 도착할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미장업체 관계자로 이날 오전부터 시멘트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쯤 A씨를 최종 목격했다는 가족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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