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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김효혁·강상현 태권도 대학부 국대 선출
7월 2025독일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대회 한국대표 출전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5. 04.08. 15:49:29

왼쪽부터 태권도 한국대표로 선발된 김효혁 강상현.

[한라일보] 제주 태권도 기대주 김효혁(동아대4)와 강상현(울산광역시)가 오는 7월 열리는 2025독일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제주 남녕고를 졸업한 김효혁은 -68kg 결승에서 최재민(조선대)를 2대1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김효혁은 앞서 8강에서 김승훈(우석대)를 2대1로 제압한 후 준결승에선 김종민(고신대)를 2대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제주 남녕고를 졸업한 후 울산광역시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상현도 +87kg 8강에서 최민수(서천군청), 준결승에서 진현우(한국체대)를 각각 2대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서도 박찬희(한국체대)를 2대1로 제압하며 대표로 선발됐다.

강상현은 지난 2023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우승하며 고대휴(제주도청 감독) 이후 21년 만에 제주출신 국가대표 1진 선수로 선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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