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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4월 12일 제주시 시민복지타운에서 지구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지구환경 축제에 함께 참여해 보자. '지구의 날'은 매년 우리들의 집 지구가 맞닥뜨린 환경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날이다. 1969년 미국에서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시작되었다. 매년 지구의 날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90여 개 나라가 참여하고 있다. 올해 제주시에서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지구환경 축제를 4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복지타운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이다. 그래서 물 부족 문제와 생명 유지에 중요한 물의 가치를 강조하는 환경 퍼포먼스를 마련했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행사로 아이스젤 방향제 만들기, 자전거 발전기 솜사탕 만들기, 친환경 에코주머니 만들기, 폐플라스틱의 가치를 찾아서 등이 진행된다. 그 외에도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 작품 전시, 1회용 컵 반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축제 참가자들에게 미세먼지 저감 식물 나눔도 있을 예정이다. 지구환경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을 체험하며 환경보호가 먼 미래에 실천하는 것이 아닌 지금 우리가 함께 고민하고 행동해야 할 과제임을 느끼게 될 것이다. <김윤영 제주시 환경관리팀장>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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