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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 지역사회 갈등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9기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가 11일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청 삼다홀에서 ‘제9기 사회협약위원회 위촉식과 전체회의를 열었다. 사회협약위원회는 지역을 사회 내 다양한 갈등을 해결하고, 도민 권익을 증진하는 기구다. 사회협약위원회는 도의회, 학계, 언론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이 추천한 위원과 갈등관리 전문가 등 29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9기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에는 고승한 전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이, 부위원장에는 강민숙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선출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위촉식에서 “사회가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면서 갈등의 양상도 복합적으로 심화되고 있어 사회협약위원회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사회적 갈등 해결과 도민 권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제, 복지, 노동 등 우리 사회 곳곳에 여전히 존재하는 정책 사각지대로 인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귀 기울여 주기 바란다”며 “제주도정도 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도민 한 분 한 분이 정책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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