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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제주지역 이재명 후원 조직 잇따라 출범
먹사니즘 더민주혁신회의 이어 도당 기본사회위 발대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5. 04.14. 12:44:32

지난 13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주자치도당 기본사회위원회 출범식. 민주당 제주도당 제공

[한라일보] 제주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후원조직들이 잇따라 출범하는 등 6월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향한 발걸음 빨라지고 있다.

특히 각종 여론조사 지지도에서 앞서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대표를 지원하는 조직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지난 13일 제주기본사회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초대위원장에 문대림 국회의원(제주시갑), 수석 부위원장에 김경미 사단법인 기본사회 상임대표·김필환 농업인단체협의회장·양경호 제주자치도의원을 선임했다.

이보다 앞서 먹사니즘제주네트워크도 지난 12일 출범했다. 문종태 전 도의원이 상임대표로 선임됐다. 또 강성민 전 도의원을 중심으로 한 더민주제주혁신회의도 일찌감치 출범하며 조기대선을 준비해왔다.

기본사회와 먹사니즘은 이재명 전대표의 핵심 정책으로 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는 이재명 전 당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직이다. 또 이재명 전대표는 최근 당내경선 출마를 선언하며 사는 문제 해결이 가장 중요하다는 '먹사니즘'을 넘어서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치지향적이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잘사니즘'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뜻을 내세우기도 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민주당 당내 경선에는 이재명 전대표와 김동연 경기지사, 김두관 국회의원,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출사표를 던졌고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여론조사 50%'로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로 잠정 결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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