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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가 지난해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진행한 해양쓰레기 수거사업.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올해도 수중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한 양식어장 정화사업과 낚시터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억8000만원(양식어장 정화사업 1억3000만원, 낚시터 환경개선사업 1억5000만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을 통해 도서지역과 조간대 위험지구의 수중구역, 마을어장과 낚시터 등에 방치되거나 퇴적된 해양폐기물을 수거하게 된다. 시는 지난 3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대상지 수요조사와 약 2개월 간 현장 탐문·기본조사를 통해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앞으로 폐기물 수거·처리업체를 공개경쟁입찰로 선정해 6~10월에 수거·처리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2억8000만원을 투입해 49.9t의 수중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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