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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에서 주행 중이던 레저카트에서 불이 나 10대 청소년이 전신화상을 입은 사고에 대해 경찰이 합동감식을 벌인다.. 30일 서귀포경찰서와 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9일 오후 3시 43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카트체험장에서 A(17·서울)군이 몰던 레저카트에 불이 나 A군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아버지와 제주여행 중 사고를 당한 A군은 소방헬기로 서울 소재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커브길에서 카트가 이탈방지용 타이어와 부딪치며 전도됐고, 전도된 카트에서 연료가 쏟아지면서 카트 열에 점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조만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감식을 벌일 계획이다. 또 업체를 상대로 과실치상 혐의가 있는지도 확인할 방침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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