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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30일 제주대병원에 따르면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국민보건에 영향이 큰 항생제나 주사제 등 주요 약제의 기관별 처방 경향을 비교 분석·평가해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제주대병원은 평가 항목 중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 종합등급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 약품목수 등 평가지표 주요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약물 사용의 적정성과 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주사제 처방률은 1.17%로 전체 병원 평균 13.23%보다 크게 낮았다. 전체 상병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도 2.26%로 전체병원 평균 20.13%를 크게 밑돌았다. 제주대병원은 항생제 등 철저한 약제 오남용 통제는 물론 지속적인 약물 사용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효과적 치료 수행 및 환자의 안전을 높이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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