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교육박물관이 오는 9일 임시 휴관한다.

제주교육박물관은 해충과 유해균으로 인한 자료 훼손을 예방하고자 9일 수장고와 전시실 자료 3만9000여건과 야외전시장 초가집을 대상으로 보존 소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이날 전시실 및 야외전시장 초가집 관람이 제한된다. 그러나 관리동에 위치한 독도체험관은 정상 관람 가능하다.

문의는 제주교육박물관 기획부(전화 064-720-9124)로 하면 된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임시 휴관으로 인한 관람객 불편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 소중한 교육자료의 보존와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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