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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한 이현지(가운데). [한라일보] 대한민국 여자유도 간판으로 성장한 이현지(제주 남녕고 3)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이현지는 지난 1일 전남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5 순천만국가정원컵전국유도대회 겸 2026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여자 +78㎏ 결승전에서 장유경(충북도청)을 발목 받히기 한판으로 제압했다. 이현지는 앞서 신지영(순천시청)과 첫 경기에서 발목 받히기 절반에 이은 누르기 절반으로, 손정연(포항시청)과 준결승전에선 발목 받히기 한판으로 승리하는 등 모든 경기를 한판으로 끝냈다. 이현지는 지난해 10월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뒤, 지난해 국가대표 1, 2차 선발전에서 선배들을 제치고 모두 우승했다. 올 전국체육대회에선 자신의 체급과 무제한급에 이어 단체전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3관왕에 등극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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