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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해경이 선박 사고가 잦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사고 예방에 나선다. 10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제주서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선박사고는 총 699척이다. 이중 동절기 사고는 261척(약 37%)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대 해양사고는 총 70건으로, 전체 사고 대부분이 기상 악화에 따른 운항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6대 해양사고는 충돌, 좌초, 화재, 침몰, 기관, 손상, 전복 등이다. 이에 해경은 ▷현장부서 긴급 출동 태세 확립 및 장비 점검 강화 ▷민간 구조 세력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수난대비 훈련 ▷기상정보 제공 및 안전 조업 계도 방송 ▷기상특보 발효 시 선박 출항 통제 및 조기 피항 유도 ▷출항 전 검문검색 강화 통한 적극적인 계도 ▷동절기 사고 예방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진행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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