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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에서 사체가 훼손된 길고양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전날 낮 12시쯤 제주시 용담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흉기에 찔린 것 같은 고양이가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접수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당시 길고양이의 사체는 흉기에 찔린 듯 장기가 밖으로 나오는 등 훼손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은 알 수 없다"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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