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제주~칭다오 화물선 손실보전금 45억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0월 취항 후 빈 배로 오가고 있는 제주~칭다오 항로 화물선의 2026년도 손실보전금으로 45억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했습니다. 적자를 피하려면 1항차 당 최소 220TEU를 실어야 하지만 내년에도 34%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사 보기] 내년 제주~칭다오 물동량도 손익분기점 30% 수준

■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화에도 교통사고 되려 증가

보행자 보호를 위해 교차로 일시정지 의무가 시행되고 있지만 우회전 교통사고는 되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우회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021년 318건 ▷2022년 306건 ▷2023년 315건 ▷2024년 361건 등입니다. [기사 보기]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화했지만… 교통사고 되려 증가

■ 녹지병원 인수 인당의료재단 병원 개원 추진

6년 넘게 방치됐던 제주헬스케어타운 녹지국제병원 부지를 인수한 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이 병원 개원에 나서겠다고 밝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인당의료재단은 서울과 부산 등에서 척추·관절분야에 특화된 부민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개점휴업 6년' 녹지국제병원 새 주인 찾았다

■ 3분기 제주 찾는 골프 관광객 감소세 주춤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던 제주지역 골프장 다른 지방 내장객이 다소 호전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 3분기 도외인 내장객은 29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4.5% 줄었지만 폭염이 심했던 8월을 제외한 나머지 2개월은 증가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골프 관광객 감소 주춤..다시 호황세 찾아올까

■ 제주 10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 164명 공개

제주특별자치도가 10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1년 넘게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164명의 명단을 19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지방세·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는 개인 80명(34억원), 법인 84개 업체(43억원) 등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 164명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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