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포근한 제주겨울 바다. 한라일보DB [한라일보] 반짝 추위가 물러간 12월 첫 주말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6일부터 고기압의 영향을 잇따라 받아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겠다. 기온도 6일 오전까지는 춥겠지만 낮부터는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점차 평년수준을 넘어서겠다. 6일 낮 최고기온 15~17℃, 7일 아침 최저기온 9~12℃, 낮 최고기온 17~19℃가 되겠다. 해상에는 8일 오전부터 제주도남서쪽먼바다 등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산지와 산간도로를 중심으로 눈이 쌓인 곳이 있고 6일 아침까지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 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을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다음 주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아침 기온은 6℃ 안팎, 낮 최고기온은 16℃ 내외로 아침에는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