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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경신 '나들이' [한라일보] 제주 여성 서예가 4인이 함께 마음을 모아 '또 다른 먹길'을 낸다. 이달 6일부터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세 번째 사미인전 '함께 가는 길'이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한글서예대전·제주도미술대전 초대작가 등을 지낸 김순자·이동화·좌경신·홍희숙 작가들의 한글·한문 서예, 문인화 등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들은 "함께여서 더 깊어진다"며 "눈으로 읽고 마음으로 보는 따뜻한 먹길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이달 11일까지 이어지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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