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주도립 제주예술단과 서귀포예술단 송년음악회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예술단과 서귀포예술단이 송년음악회를 꾸민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예술단과 함께해 온 도민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음악으로 전하는 올해 마지막 무대다. 두 예술단은 클래식과 크리스마스 메들리 등을 준비해 같은 듯 다른 색깔로 관악과 합창이 어우러진 무대를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펼친다. 제주도립 제주예술단은 이달 11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025 송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클래식부터 뮤지컬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구성해 선보인다. 박승유가 지휘하는 제주교향악단과 임희준이 지휘하는 제주합창단은 정호승 시·김준범 작곡의 '첫눈 오는 날 만나자', 이영훈 작사·작곡의 '깊은 밤을 날아서', 리카르도 코치안테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중 '대성당들의 시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알렌의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레온토비치의 '성탄의 종소리(Carol of the Bells)' 등을 들려준다. 전석 무료 공연이며, 제주예술단 누리집 또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 공연예매 시스템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문의는 제주예술단 사무국(전화 064-728-2745). ![]() 사진 왼쪽부터 제주교향악단 박승유·제주합창단 임희준·서귀포관악단 이동호·서귀포합창단 박위수 지휘자 이동호가 지휘하는 서귀포관악단과 박위수가 지휘하는 서귀포합창단은 올해 초연한 이건륜 작곡의 '서귀포 환상곡'을 비롯해 바이올리스트 박지영과 협연하는 로버트 스미스의 '오디세이 교향곡 2번 중 일리아스(The lliad)',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Zigeunerweisen)', 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시(Czardas)', 차이콥스키의 '1812년 서곡' 등을 연주한다. 이날 무대엔 벨라어린이합창단(지휘 정예찬)이 출연해 그렉 길핀의 '크리스마스 메들리', 김미현 편곡의 '무궁화' 등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예매는 서귀포이티켓에서 하면된다. 문의는 서귀포예술단(전화 064-739-0641).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