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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2개 기관 추가 선정
내년부터 9개소 337명 일자리 혜택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5. 12.08. 14:11:43
[한라일보] 제주시는 장애인의 다양한 직업 경험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신규 수행기관으로 (사)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사장 양용석)과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주시지부(지부장 김성언) 2개소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제주시 장애인일자리사업 민간 수행기관은 기존 7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되면서 337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제주시는 심사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신규 수행기관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행기관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채용, 직무 배치, 사무 관리 등 사업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미취업 장애인 87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데 이어 내년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에 94억 567만 원을 투입해 총 892명의 장애인에게 고용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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