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라일보] 지난 7월 이후 장기간 공석으로 유지되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선임을 위한 절차가 시작됐다. JDC 임원추천위원회는 10일 이사장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22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자격 요건은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과 조직관리와 경영능력 등 갖춘 인물이다. JDC 이사장은 전임 양영철 이사장의 임기 완료를 앞둔 지난 2월 공모를 거쳐 3명의 후보가 국토교통부에 보고됐지만 탄핵 이후 '알박기 논란'이 제기되면서 임명이 보류됐고 양영철 이사장이 4개월 넘게 이사장직을 유지하다 지난 7월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미흡(D)' 평가를 받은 후 물러났다. 제주정가에서는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제주선거대책위원회를 이끌었던 인물과 전·현직 도의원 등이 지원할 것이라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면접과 인사 검증 등 고려할 때 JDC 이사장 임명은 빠르면 내년 2월이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