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고문삼)는 지난 10일 이사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이사회'를 열고 '2025 제주감귤박람회' 결과 보고와 함께 향후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지난 11월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주감귤박람회에는 관람객 6만3488명이 참석, 직·간접 경제파급효과가 207억원 이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감귤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문이상 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서 국무총리 표창

제주한라병원 문이상(사진)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제18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법무부와 범죄피해지원협의회가 지난달 개최했으며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문이상 센터장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2006년부터 범죄피해자 지원 활동을 펼쳐 왔다.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의 범죄로부터 신체 상해를 입은 피해자를 치료하고 법적 신고 의무를 충실히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조달청, 아스콘 업계 간담회

제주지방조달청(청장 방혜성)은 10일 제주지역 아스콘 업계와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어 아스콘 품질향상 및 공급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아스콘 관련 규정개정 주요내용을 공유하고, 친환경 도로 조성을 위한 저탄소 아스콘 확대 및 주요 공사현장에 대한 적기 공급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방혜성 청장은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품질확보 및 공급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귀농협, 원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지난 9일 강원도 원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은 제주와 강원의 상호 교류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원주시의 주민 복리증진 및 지역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하귀농협과 문막농협의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식도 함께 진행됐다.



하나새마을금고, 찾아가는 금융교실

MG하나새마을금고는 지난 8일 남성경로당에서 고령층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각종 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융교실'을 열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고은찬 과장은 최근 증가하는 전화금융사기 유형을 상세히 설명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2025 우수 부녀회 시상식 개최

제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길선)는 지난 9일 제주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내빈 및 관계자, 임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동안 추진한 사업성과를 종합 결산해 우수지도자 및 우수 읍면동부녀회 종합평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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