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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제주목장 경매장에서 열린 경주마 경매. [한라일보] 올해 경주마 경매 낙찰금액이 100억원을 넘어섰다.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는 지난 9일 한국마사회 제주목장 경매장에서 2025년 마지막 경주마 경매를 진행했다. 올해 경주마 경매는 총 5회 진행됐고 581마리가 상당돼 229마리가 낙찰되면서 낙착률은 39%를 보였다. 총 낙찰액은 100억6000만원이며 평균가는 4393만원이다. 올해 최고가 낙찰가는 지난 3월18일 진행된 경매에서 115번째로 상장된 수말로 1억31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9일 경매에는 총 101 마리의 경주마가 상장됐고 이중 47마리가 새 주인을 만났다. 낙찰률은 46.5%, 경매 총 낙찰 금액은 19억 1400만원을 기록했고 평균 낙찰가액은 마리당 4072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경매 최고가는 1억 1600만원을 기록한 수말로, '콩코드포인트(부마)'와 '예술의 경지(모마)'의 자마이다. 김경남 생산자가 배출한 이 수말은 우수한 혈통과 뛰어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현장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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