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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 작가들의 시선으로 풀어낸 제주다운 전시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다. 미술기획 활작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오사카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살토갤러리에서 제주작가 탐라만상 전시 '제주·향'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기획 활작과 오사카 살토갤러리가 협업해 마련됐으며, 한라일보가 후원한다. 개막식은 오는 18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오사카는 일본 내에서 제주 출신 동포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기획사 측은 광복 80주년이자 한일수교 60주년을 맞는 해에 제주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현지에 거주하는 제주도민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전시에는 탐라만상 작가들과 활작 초대 작가 등 총 22명이 참여해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활작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일본에 거주하는 제주도민들이 작품을 통해 고향의 기억과 감각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순수한 마음과 혼신을 다한 작품들로 제주의 정서를 진정성 있게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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