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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대학교병원 이용자 10명 중 4명이 병원의 의료서비스가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제주대학교병원(이하 제대병원)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만19세 이상 제주도민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주대학교병원 도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제대병원 의료서비스 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이 43.9%로 조사됐다. ‘매우 만족’ 8.4%와 ‘대체로 만족’ 35.6% 등이다. 보통은 48.3%이며, 불만족은 7.7%(매우 불만족 1.1%, 대체로 불만족 6.6%)로 나타났다. 또 ‘제대병원을 이용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86.2%가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매우 있음은 20.1%, 어느정도 있음은 66.1%였다. 제대병원 선택 기준 조사에서는 의사 전문성이 48.7%로 가장 높았다. 의료시설 및 장비 20.4%, 주변 평가 및 병원 평판 9.6%, 진료 예약 및 대기시간 8.6%, 접근성(거리, 교통) 7.9%, 비용(진료비, 비급여) 4.7%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진료예약 및 대기기간’에 대해서는 10명 중 2명만 만족한다고 답했다. 매우 만족 5.1%, 대체로 만족 21.6%, 보통 50.8%, 불만족 22.6% 순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달 6~9일 실시됐으며, 통신 3사(SK, KT LG) 가입자 중 광고 수신 동의자로부터 무작위 추출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4.4%포인트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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