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전경. [한라일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제주) 서울출장사무소가 잠정 폐지된다. ICC제주는 경영진 결정에 따라 내년 1월1일을 기해 서울출장사무소를 잠정 폐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출장사무소는 서울시 종로구 서울관광플라자에 입주한 ICC제주의 서울지사로, 서울에서 마이스 산업 유치 활동을 전담하는 부서다. ICC제주는 2003년 개관 이래 서울출장사무소를 유지해왔다. 서울출장사무소에는 현재 소장과 차장 직급 직원 등 총 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이번 폐지 결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제주 본사 인력으로 재배치된다. ICC제주는 재정 절감과 인력 운영 효율화를 위해 서울사무소 잠정 폐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용범 ICC제주 대표이사는 "내년 3월 개관할 제2컨벤션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라도 본사 인력을 더 충원해야 했다"며 "또 서울사무소를 유지하기엔 재정 여력도 여의치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지금의 2명 인력으로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어렵기 때문에 우선 서울사무소를 잠정 폐지한 뒤 이후 상황을 보며 기능을 다시 부활할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