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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젊은시조문학회가 열한 번째 작품집 '돌돌돌 흘러온 시간'을 냈다. 강영미·강은미 등 16명의 시인이 작품을 냈다. 대구 10월항쟁의 현장과 가창골, 경산 코발트 광산 등 6·25 전쟁 시기 일어났던 민간인 학살 현장을 찾아 답사한 기록을 담은 특집 '비탈에 누인 몸에 꽃망울 터지는'이 담겼다. 젊은시조문학회는 2010년 창립해 2015년 '그 꽃 다시 와서'를 시작으로 매년 작품집을 펴내고 있다. 박소정기자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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