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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개인전 'Good Morning'
다음달 3일까지
돌담갤러리에서
김채현 기자 hakch@ihalla.com
입력 : 2025. 12.29. 16:45:14

전시 전경.

[한라일보] 서양화가 이지현 개인전 'Good Morning'이 다음달 3일까지 제주시 중앙로 돌담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신문'을 해체해 설치 작품으로 재구성한 작업으로, 읽는 매체였던 신문을 '보는 오브제'로 전환해 우리 시대의 초상과 희망을 묻는다.

전시장에는 인공 태양을 상징하는 원형 조명 아래 나무 지지대에 걸린 30점의 작품을 비롯해 바닥 설치 등 총 73점의 작품이 설치됐다. 탄핵이나 계엄 등 사회적 격변을 담은 지면에 화사한 색채를 더한 작품들은 어두운 시대를 넘어 더 나은 내일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무휴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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