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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서귀포시가 머물고 싶은 도시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도심과 새연교를 중심으로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기로 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새연교와 인접한 천지연폭포의 관람로 조명등도 42년 만에 재정비한다. 시는 '금토금토 새연쇼'를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하고, 올해 새롭게 '드론라이트쇼'와 '하영올레 야간 걷기행사'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7~10월 매주 금·토요일에 운영해 4만2000여명이 관람했던 금토금토 새연쇼는 올해는 4월부터 시기를 앞당겨 총 40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5월 가족의 달, 8월 광복절과 여름 워터밤, 9월에는 추석 특집 등 계절·테마별 특화공연을 확대하고, 매 공연마다 선보였던 불꽃쇼는 특별공연 때는 2분에서 3분으로 시간을 늘려 다양한 불꽃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 출신이거나 거주하는 가수 등의 출연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인증스탬프 발급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로 재방문을 유도하고, 주변 상권과 연계한 행사 참여자 할인 이벤트로 준비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야간관광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스토리텔링을 담은 화려한 드론쇼를 즐길 수 있는 '빛나는 서귀포의 밤 드론라이트쇼'를 야해(夜海)페스티벌, 칠십리축제, 읍·면 지역 축제 등과 연계해 4차례 선보이기로 했다. 원도심을 걷는 '하영 걷자, 하영올레길 걷기행사'도 두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역점사업 중 하나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8억4000만원을 들여 '천지연 관람로 조명등 정비사업'도 상반기 안에 마칠 계획이다. 1984년 야간 관람을 시작한 후 처음 실시하는 조명등 정비로, 노후조명등 9종·185개를 전면 교체한다. 천지연폭포 관람로에 설치된 조명등은 설치 후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화가 심각해 고장이 잦아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서귀포시는 천연기념물로 보호되고 있는 특수성을 고려해 국가유산청과 긴밀한 협의 끝에 국비사업으로 선정, 사업비의 70%를 지원받아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서귀포시를 잠시 지나치는 곳이 아닌, 머무르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며 "새연교와 가까운 천지연 관람로 조명등도 40여년 만에 전면 교체해 야간 관람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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