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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가장 자주 듣는 말이 있다. "실수로 링크를 눌렀다.", "저금리로 대출을 갈아탈 수 있다고 해서 믿었다." 보이스피싱 피해는 특별한 부주의 때문이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의 순간에서 시작된다. 범죄자들은 공포와 조급함을 이용해 판단의 시간을 빼앗는다. 전화나 문자로 돈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한다면 일단 끊고 확인해야 한다. 검찰·경찰·금융기관은 전화로 계좌 이체, 현금 전달, 앱 설치를 요구하지 않는다. 전화를 끊고 공식 대표번호로 다시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피해는 막을 수 있다. 또한 대출을 미끼로 한 접근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저금리로 갈아타라"며 링크 클릭이나 선입금을 요구한다면 사기일 가능성이 크다. 금융 상담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금융기관을 찾아 확인해야 한다. 보이스피싱은 순간을 노리지만, 우리는 확인으로 대응할 수 있다. 한 번의 확인이 우리의 재산과 일상을 지켜준다. 정부기관 및 금융기관, 자녀 등을 사칭한 문자 혹은 전화를 받거나 링크(URL)를 받을 때에는 우선 112, 금융감독원(1332), 한국인터넷진흥원(118)에 적극적으로 신고하길 당부드린다. 빠른 상담과 신고가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이지환 제주동부경찰서 아라파출소 경장>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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