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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학생 축구 꿈나무 3000명 제주에.. 탐라기 29일 킥오프
제27회 탐라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1월 29일부터 2월 10일까지 13일간
도내 5개 축구장서… 총 55개 팀 출전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26. 01.26. 11:11:26

제26회 탐라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제주시 제공

[한라일보] 전국 중학생 축구 꿈나무 3000여 명이 모이는 '제27회 탐라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가 오는 29일부터 13일 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탐라기(고학년)와 U14유스컵(저학년), 두 부문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오는 2월 10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도내 5개 축구장에서 펼쳐진다.

26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탐라기 대회에는 전국 각지 55개 팀, 3000여 명이 참가한다. 탐라기 부문에는 10개 시·도 32개 팀이, U14유스컵 부문에는 9개 시·도 23개 팀이 출전을 예고했다. 대회는 제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시체육회와 제주자치도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경기는 예선을 시작으로 본선으로 이어진다. 55개 모든 팀이 조별리그를 거치는데, 각 조 1·2위 팀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해 승부를 겨룬다. 바로 이전 제26회 대회의 U14유스컵 부문 우승(서울장안중학교) 팀과 탐라기 부문 준우승(서울석관중학교) 팀도 재출전해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린다.

제주에선 모두 9개 팀이 열띤 승부를 다짐하고 있다. 탐라기 7개 팀, U14유스컵 2개 팀이다. 오현중학교와 제주제일중은 두 부문 모두 출전하며 서귀포FCU15와 서귀포중, 위너FCU15, 제주중앙중, 탐라FCU15는 유스컵 부문에 도전장을 냈다.

제주시는 올해 대회 개최로 약 74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국대회 1일 체류 기준 금액을 19만1000원으로 잡고 참가 학생 수, 체류 일수 등을 반영해 합산한 추정치다.

김동환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탐라기는 전국 우수 중학교 축구팀들이 참가하는 전통 있는 대회로, 도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기 체류형 대회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26회 탐라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제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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