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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에서 요양보호사 등을 위한 무료 상담 전화가 설치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단위 최초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전용 '시시콜콜'(전화 1833-9514)을 개설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가 최근 발간한 '제주 지역 장기요양기관 및 인력 수급 계획 수립 연구' 보고서의 초점집단면접(FGI) 결과를 보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후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지 않는 이유로 낮은 임금과 함께 정신적·육체적으로 업무가 힘들고 요양보호사 직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낮은 점을 꼽았다. 초고령화 시대에 장기 돌봄 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이지만 감정노동, 근로 조건 문제, 심리적 소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요양보호사 등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신속하게 상담하고 지원하기 위해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통해 상담 전화 '시시콜콜'을 개통했다. 상담 대상은 도내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이다. 법률·노무 상담은 변호사·노무사를 통해 근로 조건, 계약 문제, 부당 처우 등에 대한 상담과 문제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심리 상담은 업무 스트레스, 번아웃, 돌봄 어르신 사망으로 인한 트라우마 극복을 돕기 위해 지역상담센터와 연계해 진행하게 된다. 전용 전화가 아니더라도 제주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홈페이지 비공개 게시판, 실시간 온라인 채팅, 센터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이혜란 복지가족국장은 "장기요양요원들의 작은 고민 하나하나까지 살펴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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