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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대학교가 2026학년도에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고, 대학원 등록금은 일부 인상하기로 했다. 제주대학교는 지난 21일 산학협력관에서 2026년도 제1차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등록금 책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심의 결과, 국립대인 제주대는 학부 등록금은 동결하기로 했다. 이로써 제주대는 2009년부터 18년 연속 학부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고 동결하거나 인하했다. 다만, 대학원(외국인 포함) 수업료는 3%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법학전문대학원은 취약계층 장학금 사업 참여를 위해 인상대상에서 제외했다. 일반대학원 신설 학과의 경우에는 기존 계열별 등록금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원 등록금을 3% 인상하더라도 기본 등록금 자체가 지방거점국립대 가운데 최저 수준이기에, 인상 후에도 여전히 최하위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며 "학부 등록금의 경우 0.1%만 올려도 국가장학금 Ⅱ가 제한된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등록금 동결로 인한 대학 재정 악화 우려에 대해서는 "현재 재정 여건이 어려워 인건비와 경상비만을 해결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보완을 위해 육성사업 등 재정지원사업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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