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주목e뉴스
한라산 둘레길 관광객 1인당 평균 43만원 쓰고 간다
1인당 경비 2~5만원 미만 41%.. 동남리서치 의뢰 조사 결과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6. 01.30. 13:28:01

한라산 둘레길 탐방. 한라일보DB

[한라일보] 국가숲길 한라산둘레길을 찾는 도내외 탐방객들은 1인당 평균 16만6000원을 관련 비용으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단법인 한라산둘레길은 ㈜동남리서치에 의뢰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도내외 탐방객 2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결과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한라산둘레길 관련 지역에서 지출한 1인당 경비는 '2~5만원 미만' 구간이 41.7%로 가장 높았다. 또 제주 외 지역에서 거주하는 다른 지방 탐방객들은 1인당 평균 43만2000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도내 탐방객 대비 10배 이상 높았다. 둘레길 탐방을 위해 이용한 교통수단(중복응답)으로는 '자가용'(41.6%)이 가장 많았고, 이어 '버스'(34.9%), '관광버스'(18.4%), '렌터카'(13.3%), '택시'(5.1%) 순으로 조사됐다.

한라산둘레길 탐방 동기는 응답(중복응답)자의 76.6%가 '자연이 좋아서·경관감상'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산림치유·건강증진'(57.8%), '기분전환·휴식'(35.5%) 순을 보였다. 또한 '국가숲길 지정 및 보호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96.4%로 매우 높았으며, '국가숲길 지정 및 보호 필요도'(5점 척도 평균) 또한 4.46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탐방객들은 한라산둘레길 탐방을 위한 접근성 및 교통상황에 대해서는 10명 중 6명 이상('불편함' 63.1%)이 불편하다는 응답을 나타냈다. 교통불편 개선 방향으로는 '대중교통 확대'(76.6%)가 필요하다는 응답을 보여, 대중교통 확대, 연결 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