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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서은 학생기자 (제주중앙여중 1학년) ‘신구간’ 끝나고 새해 일 시작 의미 오늘 10시부터 입춘굿 행사 진행 [한라일보] 오늘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이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을 맞아 제주에서는 2~4일 제주시 관덕정·목관아를 중심으로 '2026 병오년 탐라국 입춘굿'이 열리고 있다. 탐라국 입춘굿은 제주의 신들이 하늘로 올라간다는 '신구간'이 끝나고 하늘의 모든 신들이 지상으로 내려와 새해 일을 시작한다는 의미가 있다. 탐라국 입춘굿은 탐라시대부터 조선 말기까지 진행됐고, 무당들이 치르는 무속 굿을 중심으로 의례가 진행됐다. 이렇게 유구한 전통이 있는 탐라국 입춘굿에서 진행되는 활동들에는 소원지 쓰기, 굿청 열명 올리기, 굿청 기원 차롱 올리기 등이 있다. 행사 첫날인 2일에는 도내 주요 관청과 관덕정 인근에서 퍼레이드 형식으로 진행하는 거리굿이 진행됐으며, 3일에는 입춘맞이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있는 열림굿이 진행됐다. 마지막날인 4일에는 입춘 당일에 진행하는 입춘굿이 펼쳐진다. 4일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관덕정·관덕정 광장에서 진행된다. 요금은 무료다. 입춘이라는 절기 자체는 제주도만의 문화가 아니다. 하지만 제주에서는 '신구간'이라는 고유한 문화를 바탕으로 입춘굿을 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이러한 제주 전통을 즐겁게 체험해 보며 2026년의 봄을 좋은 기운과 함께 맞이해 보자. <백서은 학생기자(제주중앙여중 1학년)>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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