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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13일 오후 제주시 도두1동 소재 한 숙소에서 전기장판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최근 한파가 길게 이어지면서 올 들어 제주에서 화재 발생이 빈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한달 만에 화재로 인해 사망자 2명이 발생했고 재산피해도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간 제주에서 발생한 화재발생건수는 66건(실화 43, 방화 1, 미상 22)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2건(실화 40, 방화 1, 미상 11)보다 14건(26.9%) 늘었다. 이들 화재로 사상자 3명(사망 2, 부상 1)이 발생했고 재산피해 규모도 부동산 4억8300만원, 동산 1억7800만원 등 총 6억6100만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1월 부상자 4명, 재산피해 4억3100만원에 비해 사망자는 2명(200%), 재산피해액은 2억3000만원(53.4%) 증가했다. 화재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19곳, 산업시설 16곳, 차량 8곳, 임야 6곳, 야외 도로 5곳 등이다. 지난해보다 주거시설에서 3건, 산업시설에서 8건이 각각 늘었다. 화재 원인별로는 여전히 부주의가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이 16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1월과 올해 1월 기준, 소방서별 화재 발생건은 ▷제주소방서 17→19건 ▷서귀포소방서 7→15건 ▷서부소방서 8→16건 ▷동부소방서 18건(동일) 등이다. 사망자는 제주소방서와 동부소방서 관할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 최근 5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화재·인명·재산피해 규모는 총 2878건(575.6건, 이하 연평균 생략)·158명(사망 20(5.8), 부상 138(24.6))·427억5100만원(85억5000만원)이다. 연도별로는 ▷2021년 544건·22명(사망 3, 부상 19)·67억9500만원 ▷2022년 612건·41명(사망 6, 부상 35)·121억4600만원 ▷2023년 556건·30명(사망 3, 부상 27)·59억5900만원 ▷2024년 600건·33명(사망 5, 부상 28)·91억1700만원 ▷2025년 566건·32명(사망 3, 부상 29)·87억3400만원 등이다. 이 기간의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 1041건(208.2), 전기적 요인 964건(192.8) 등이 많았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496곳(99.2), 산업시설 478곳(95.6), 차량 353곳(70.6) 등에 집중됐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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