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피니언
[열린마당]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
고성현 기자 kss0817@ihalla.com
입력 : 2026. 02.05. 01:00:00
[한라일보]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사 준비를 하든가 여행이나 친지를 만날 계획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어느 쪽이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기회가 된다. 제사 재료는 전통시장에서 마련하고, 가족·친지와의 만남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업체를 이용해 주길 권한다.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상권이 살고 지역경제가 살아나기 때문이다.

작년 한 해 도청 공무원과 공공기관이 참여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의 실적 집계는 5억원엔 미치지 못했지만 양 행정시가 자체적으로 전개한 캠페인과 농수축협·은행·학교·민간단체 등의 참여 실적을 더하면 작년 한 해 공공 주도의 전통시장 소비실적은 그보다 더 많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결과이지만 올해에도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은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설 연휴가 있는 2월은 '전통시장 이용 특별운영기간'으로 지정해 도청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주 2회 시장을 이용하고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전통시장·상점가 토닥토닥' 캠페인을 진행하는 중이다.

이와 함께 부서 단위로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선물을 나누거나 식사를 대접하는 '샤라웃(shout out)' 챌린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감사·칭찬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고 있다.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으니 올해에도 전통시장과 골목의 소상공인 매장을 이용하는 따뜻한 소비를 함께 실천해 주기 바란다. 공직자부터 도민까지 모두가 함께할 때 지역경제는 다시 살아날 것이라 믿는다. <송명아 제주도 소상공인정책팀장>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