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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주 남방큰돌고래의 비명, "인간의 이기심이 만든 비극"
장태봉 기자 tabongta@ihalla.com
입력 : 2026. 02.05. 16:06:05


[한라일보] 제주 남방큰돌고래의 핵심 서식지인 대정읍 노을해안로가 인간 활동으로 인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년간 폐어구에 얽혀 죽거나 다친 남방큰돌고래가 9개체에 달하며, 현재도 3개체가 밧줄과 낚싯줄에 걸린 채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팀이 노을해안로 연안 10km 구간을 점검한 결과, 육상 양식장과 낚시, 관광 선박 등이 주요 위협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특히 대정읍 연안에 밀집한 양식장 배출수 인근 22곳은 갈색 거품과 부유물, 광어 사체 등으로 인해 수질 오염이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또한, 돌고래의 주요 출현 지점과 낚시 포인트가 겹치면서 낚시 쓰레기로 인한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으며, 관광 선박의 소음과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 계획 역시 돌고래의 휴식을 방해하는 치명적인 요소로 지적됐습니다.

'파란'은 남방큰돌고래 보호를 위해 양식장 배출수 관리 제도를 개선하고, 낚시 금지구역 지정과 해양보호구역 확대를 정부와 지자체에 강력히 제안했습니다.



*이 영상의 엥커 멘트는 한라일보 기자가 쓴 기사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됐으며, 최종 확인 절차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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