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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 주말 올 겨울들어 가장 춥다.. 최고 25㎝ 폭설
해안지역도 8일까지 2~~7㎝ 많은 눈
찬 대륙고기압 영향 기온도 영하권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6. 02.06. 07:01:35

많은 눈 내리는 제주.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지방에 봄을 시샘하는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해안지역에도 많은 눈이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6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 주말부터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강추위가 시작되겠다. 이번 눈 또는 비는 휴일인 8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6일 밤부터 8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산지가 10~20㎝, 많은 곳은 25㎝이며 중산간 5~15㎝, 해안지역은 2~7㎝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5~2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제주산지와 중산간지역은 7일 밤부터 8일 오후 사이에 시간당 1~3㎝의 눈이 내리겠고 해안지역은 8일 새벽에서 오전사이에 1~3㎝의 많은 눈이 집중적으로 내릴 것으로 전망돼 대설특보 가능성도 있다.

기온도 6일부터 급격히 떨어지면서 7일 아침에는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6일 낮 최고기온은 4~12℃로 지역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이겠고 7일 아침 최저기온 -1~1℃, 낮 최고기온은 2~6℃가 되겠다. 휴일인 8일에도 아침최저기온은 -2~0℃, 낮 최고기온은 3~5℃로 매우 춥겠다.

6일부터는 바람도 점차 강해지겠다. 육상에선 산지와 중산간,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20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해상에서도 제주도동부와 서부 앞바다 등에서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다.

6일부터 시작되는 추위는 다음 주 초인 9일까지 이어지겠고 다음 주 중반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5일 발원한 황사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6일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 외출할 때는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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