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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읍 지역 방문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장태봉 기자 [한라일보] 제주를 찾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제주 제2공항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강조하며 중앙당 차원의 추진지원위원회 구성을 약속했다. 장 대표는 6일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에서 제2공항 주민 간담회를 열고 "제주 제2공항은 단순한 공항의 문제가 아니라 제주의 미래를 열고 신산업의 동력을 이끌어내는 큰 사업"이라며 "제2공항 추진이 탄력을 받으려면 국민의힘의 영향력이 더 커져야 한다"고 다가오는 6·3지방선거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장 대표는 "2015년 박근혜 정부 때 논의를 시작한 제2공항이 아직도 속도를 못내고 있는 것은 정략·정치적인 계산들이 개입한 결과"라며 "제주의 미래가 달린 이런 현안 사업에 있어서는 이런 계산들이 개입할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정부에서 원희룡 전 도지사가 사업의 길을 터준 만큼 9월 환경영향평가 결과가 나오면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됐으면 좋겠다"며 "진행과정에서 속도도 중요하지만 주민 의견이 잘 반영돼서 불편함이 없도록 의견을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총선 당시 사무총장으로 제주를 찾았을 때 당원들이 가장 강력하게 건의했던 것이 제2공항 문제였고 이를 대통령과 장관에게 건의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었다"며 "국민의힘 정부에서 논의가 시작됐고 지난 정부에서 이 사업이 시작될 수 있도록 길을 튼 만큼 다시 한번 저희들이 의지를 가지고 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요구한 중앙당 차원의 추진위원회에 대해서는 "돌아가자마자 만들겠다"며 "제주도당 위원장이 당연직 부위원장을 맡아 도당위원장이 바뀌더라도 계속해서 당연직 부위원장이나 공동위원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다가오는 6·3지방선거와 관련해 장 대표는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서로 견제하고 경쟁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야 하지만 제주의 경우 국회의원이 전부 한 당에 집중돼 있다"며 "제주에서도 국민의힘의 영역이 더 넓어져야 그 힘의 균형이 제주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추진력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도 사업 지연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며 신속한 제2공항 추진을 요청했다. 간담회를 마친 장 대표는 서귀포시 남원읍 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 방문을 마지막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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