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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황태자' 제주SK 권창훈 애착번호 22 달고 뛴다
제주SK 2026시즌 등번호 확정.. 기티스 9번, 세레스틴 3번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6. 02.06. 11:19:44

제주SK 권창훈.

[한라일보] '벤투호의 황태자' 권창훈이 애착번호 22를 달고 뛴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제주SKFC가 6일 2026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

김동준(1번), 이탈로(5번), 이창민(8번), 남태희(10번), 정운(13번), 유인수(17번), 안찬기(21번), 임창우(23번), 최병욱(24번), 김준하(27번), 김륜성(40번) 등 기존 선수들의 등번호는 대부분 변화가 없다.

가장 관심을 모은 영입 선수 권창훈은 제주SK에서도 각급 연령별 대표팀부터 프로커리어까지 애착했던 22번을 단다.

새로운 No.7의 주인공은 부천FC1995에서 이적한 박창준으로 결정됐다. 리투아니아 대표팀 출신 공격수 기티스는 스트라이커의 상징과 같은 9번을 선택했다.

멀티 플레이어 김신진은 18번을 달았고, 브라질 출신 윙어 네게바는 94번 유니폼을 입는다. 또한, 세레스틴은 수비수의 상징인 3번을 달고 이번시즌을 맞이한다. 허재원(29번), 권기민(6번), 박민재(47번), 강동휘(55번), 유승재(77번) 등 신인 선수들의 등번호도 결정됐다.

변화를 선택한 선수들도 있다. 김지운은 프로 2년차를 맞이해 38번에서 2번으로 변경했다. 지난해 대전코레일 축구단에서 임대 활약했던 허강준은 송주훈(수원삼성)이 달았던 4번 유니폼을 입으며 새로운 도약을 노린다.

스피드를 활용한 1대1 돌파가 탁월한 측면 공격수 신상은은 19번에서 자신의 장점이 드러나는 11번을 선택했다. 오재혁은 기존 18번에서 더 발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최근 축구스타들이 가장 선호하는 번호 중 하나인 14번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

김현우는 기존 32번에서 공격수에 더 가까운 19번으로 장민규는 3번에서 20번으로 교체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더욱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지난 시즌 14번을 달았던 김건웅은 28번을 김재민, 김재우, 조인정은 기존 25번, 2번, 29번에서 39번, 41번, 88번을 선택하며 새로운 도전을 선언했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등번호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의 남다른 의지와 각오를 엿볼 수 있었다"며 "기존 등번호를 선택한 선수들은 변함없는 활약을, 새로운 등번호를 결정한 선수들은 멈추지 않는 발전과 열정으로 제주SK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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