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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끝나면 컷오프 여부·경선 대진표 나올 듯
민주당, 24일 도지사 후보 대상 압박 면접 실시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입력 : 2026. 02.24. 00:04:34
[한라일보] 더불어민주당이 24일 6·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로 나선 오영훈 제주지사와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을 실시한 이후 컷오프 여부와 경선 대진표를 확정할 전망이어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3~24일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을 진행한 이후 경선 스케줄을 확정할 방침이다. 면접 결과를 토대로 컷오프 여부 등을 결정해 경선 대진표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앞서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지난 22일 "면접 결과에 따라 앞으로 시도당에 대한 경선 스케줄이 제시 될 것"이라며 "경선 과정은 늦어도 4월 중순까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면접 결과 등을 바탕으로 후보들의 경선행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제주지사 후보 면접에서는 송곳 질문이 예상된다.

오영훈 지사의 경우 지난해부터 당 내 일각에서 문제가 제기되어온 12·3 비상계엄 당시 행적에 대한 질문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또 현역 광역단체장 평가 결과와 관련한 질문도 예상된다.

문대림 의원의 경우 과거 탈당 전력과 관련한 질문이 나올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 초선 국회의원으로서 광역단체장 도전 배경도 언급될 수 있다.

위성곤 의원에 대해서는 3선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는게 정치권의 전망이다.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진행하는 이번 면접은 후보자별 7분 이내로, 1분간의 본인 소개에 이어 5∼6개 질문이 이어진다. 민주당 공관위는 면접 심사 후 이미 진행한 서류 심사와 공천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등을 합쳐 후보별 점수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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