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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6년 스마트 APC(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에서 성산일출봉농협과 안덕농협이 추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가사업자 선정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관으로 기본요건 검토와 서면평가를 거쳐 전국 9개 신청 조직 중 2개소가 뽑혔다. 이에 따라 성산일출봉농협과 안덕농협은 총 8억9100만원(국비 2억6700만원 포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스마트 APC는 기존의 단순 선별 기능에서 각종 시설이 서로 연동돼 자동 작동하고, 빅데이터 기반 관리시스템을 통해 생산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앞서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지난해 10월 '2026년 스마트 APC 지원사업' 본공모에서 대정농협이 총 60억원 규모(국비 18억원, 도비 18억원, 자부담 24억원)로 선정됐다. 성산일출봉농협과 안덕농협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선별 작업을 스마트화할 계획이다. 성산일출봉농협은 키위 등 지역의 주요 농산물을 대상으로 전자중량식 선별기와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데이터 수집과 등급 추적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덕농협은 감귤 등 취급 품목에 인공지능(AI) 카메라를 적용해 크기·색·결함을 정밀 판별함으로써 선별 정확도와 품질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연정 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대정농협에 이어 성산일출봉농협, 안덕농협까지 3곳이 스마트 APC 사업에 선정되면서 농산물 유통의 핵심 거점이 시 전역으로 확대된다"며 "AI 기반 자동화와 디지털화를 통해 농가의 유통비용 절감, 농산물 품질 향상으로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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