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주목e뉴스
최고 90㎜ 단비 내린 제주지방 모레까지 봄비 '오락가락'
내일까지 예상강수량 동부지역 중심 5㎜, 27일 5~20㎜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6. 02.25. 08:56:31

봄비 내리는 제주지방. 한라일보DB

[한라일보] 2월 마지막 주 제주지방은 모레까지 봄을 재촉하는 단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이날부터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26일 밤 사이에는 주로 산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북부지역은 흐리고 구름 많겠다. 27일 새벽부터는 다시 제주전역에서 비가 낮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5일부터 2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으로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27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5~20㎜가 내리겠다.

25일 오전 8시30분 기준으로 24일부터 제주 55.0, 산천단 83.0, 서귀포 26.6, 성산 63.7, 표선 59.5, 수산 66.0, 고산 31.8, 성판악 96.5, 진달래밭 81.0㎜의 비가 내렸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25일 낮 최고기온 13~17℃, 26일 아침 최저기온 8~11℃, 낮 최고기온 13~17℃가 되겠다. 27일 아침 최저기온 10℃ 내외, 낮 최고기온은 12~15℃로 예상돼 꽃샘추위는 없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25일까지 순간풍속 20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해상에서도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서부앞바다는 25일 밤까지, 나머지 제주도 전해상 등에서는 26일 밤까지 최고 4m의 높은 물결이 일겠다.

이와 함께 25일부터 26일 사이 제주해안지역에서는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26일까지 강풍과 풍랑으로 제주와 다른 지방은 연결하는 항공편과 해상교통편에 차질이 예상된다"며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