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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제2공항 건설추진위원회는 25일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 제2공항은 국가 항공 안전과 제주 미래발전을 위한 국가 필수인프라 사업"이라며 조속히 착공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부미현 기자 [한라일보] 제주 제2공항 건설추진위원회는 25일 "제주 제2공항은 국가 항공 안전과 제주 미래발전을 위한 국가 필수인프라 사업"이라며 조속히 착공에 나설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 제2공항 건설이 더 이상 지체되지 않도록 명확한 추진 일정과 조속한 착공 결단을 내려달라"면서 관련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청와대에 전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2015년 정부가 제2공항 건설 발표 당시, 2025년 개항을 목표로 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착공조차 이루어지지 못한 채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그사이 제주공항은 계속 포화상태로 운영되고 있고, 항공기 지연과 혼잡은 일상이 되었으며 기상 악화 시 대규모 결항과 회항이 빈번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성산읍 공항예정지 일대 주민들은 10년 이상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을 받아 왔다"며 "주민들은 불확실성 속에서 희생을 강요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들은 "제2공항 건설은 단순한 공항 하나의 문제가 아니고, 제주 동부권 균형발전과 국가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제주 제2공항에 대해서는 이미 오랜 시간 검토와 논의가 이루어졌기에 더 이상 지체하거나 미루는 것은 해법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제주도가 국가 전략적 관광지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과감하고 책임감있게 결정을 내려달라"며 다시 한번 촉구했다. 한편 이날 건의문은 청와대 정무수석실과 공공갈등조정비서관실 등으로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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